반려동물 일상

유튜브 쇼츠 시작 일주일만에 조회수 5천, 재생시간 20시간, 구독자 20명 기록! 초보 유튜버 도전기

둥이 2023. 3. 9.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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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은 나에게 변화가 엄청 많은 해였다.
결혼하고 임신하고 이직하고 이사도 했다.
바쁜 개인사만큼 반려견 흰둥이에게 신경을 많이 써주지 못했다.
친구 좋아하는 강아지인데 이사간 동네에서 아직 새 친구도 사귀지 못했고 미안하다.
폰 용량 때문에 정리하다가 옛날 사진들을 요새 많이 보는데 흰둥이 사진과 영상이 진짜 많다. 
 
곧 아기도 태어나는데 흰둥이와 아기의 일상을 유튜브로 기록해놓기로 했다.
유튜브... 맨날 해야지 해야지하면서 막상 귀찮아서 시도하지 못한 존재.
 

이번에는 흰둥이와 아기의 기록도 꾸준히 하고! 
내가 개설한 <짱아랑 사는 흰둥이> 계정이다.
일주일동안 흰둥이 찍어놓은 짧은 영상을 쇼츠로 올렸다.
나도 올리기 쉽고 조회수도 잘 나온다.
 

 
요샌 유튜브 쇼츠가 흥한다.
인스타그램 릴스를 보느니 유튜브 쇼츠를 보게 된다. 
나도 편집하는 게 귀찮아서 쇼츠로 대충 올리는게 재미나다.
쇼츠를 몇 개 올리니 구독자가 열 명 넘게 늘어났다. 조회수가 천 회 이상 찍혀지는 영상은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어떤 건 십 몇회에서 그치고 어떤 건 천 회가 넘어간다. 
알고리즘이 궁금하다... 
계속 시간대를 달리해서 올려보고 있다. 출근 시간, 퇴근 시간, 밤 열시쯤?
아직 상관관계는 찾지 못했고 태그도 잘 모르겠고 진짜 짧고 별 거 없는 영상이 노출 좋을 때도 있고 이건 너무 귀여워 하고 올린게 노출이 되지 않을 때도 많다.


그래도 편집에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아 쉽게 올려볼만 하다.
그리고 쇼츠를 통해 모은 구독자에게 롱펌 영상을 하나씩 제공해보려한다.
이미 올린 하나는 아직 불쌍한 조회수이지만 하루에 한번씩은 조회되고 있다. 🤣


앞으로 뭔가 묘수를 깨우치게 되면 블로그에 포스팅하려한다.
그리고 그냥 쇼츠를 올리는게 재밌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우리 미모의 둥이
예쁜 사진들 많은데 나 혼자 보기 아깝다. 
 
 

뭔가 억울하게 생긴 둥이의 눈빛
미간 주름
완벽한 강아지~!
 
 

 
친구들하고 맘껏 뛰어놀 때가 가장 즐거운 강아지인데..
이제 날씨도 풀렸으니 곧 애견운동장 한 번 가서 열심히 뛰놀게 해야겠다. 
 
 

그리고 곧 태어날 아기도 
흰둥이랑 잘 지냈으면 좋겠다.
 
 

흰둥이 땜에 짱아가 된 우리 아기
강아지와 아기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 번 쯤 유튜브 들려서 어떻게 성장하고 있는지 봐주셔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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