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리뷰

프리미엄 여주 아울렛 구찌 카드지갑 & 나이키 운동화 초저렴 가격 득템

둥이 2022. 1. 17.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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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초에는 쇼핑이다~

아울렛 가고 싶었는데 하필이면 미세먼지 많은 주말에 빌리지형 아울렛을 가게 되었다 ㅎㅎ

하지만 서울 근교 아울렛 중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이 제일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른 아울렛도 많이 가보았지만 여주 아울렛이 외국 느낌도 나고~ 명품 매장도 많고 제일 좋다!!

짝꿍이랑 같이 입을 편한 커플 추리닝 바지를 사고 싶었고, 짝꿍의 카드 지갑도 사고 싶었다.

그리고 두 개 모두 성공적으로 구매하고 돌아옴!

우리 백화점 돌아다닐 때에는 구찌는 쳐다도 안봤는데 ㅎㅎㅎ 구찌를 사옴!

남자 카드 지갑은 정말 사기 어려운 것 같다 ㅜㅜ 디자인의 다양성이 너무 없다..

그냥 깔끔하고 컴팩트하면서 수납력도 있는 블랙의 심플한 디자인이면 되는데 조금씩 뭔가 다 부족하고... 코엑스 현대 백화점과 잠실 시그니엘 루이비통, 보테가베네타, 버버리 다 돌아다녔지만... 찾지 못했다.

여성 지갑이나 가방은 아울렛에 요상한 컬러들이 많지만, 남성꺼는 애초에 다양한 디자인이 출시가 잘 되지 않으니 아울렛에서 많은 물건을 보는게 더 낫겠다 싶었다!

영수증과 판매해준 직원분 명함!

짜잔!

남자는 버버리라며.. 버버리를 보러갔는데 종류가 더 없어서 ㅠㅠ

실망만 하고...

구찌는 절대 가지 않는다하였는데.. 억지로 데려감ㅎㅎ

마이크로시마 디자인이 머리를 스쳤고, 구찌 마이크로시마는 깔끔해서 평타는 치니까!!

남친도 그냥 보자마자 이걸로 결정~

원래는 카드 수납력이 좋지 않다고 패스해왔던 디자인인데,

크기가 작고 그냥 패턴이 깔끔해서 고른 것 같다!

컬러는 블랙, 브라운, 인디고 재고가 있었음!

가운데 부분에 카드를 계속 꽂아가며.. 지갑을 늘리기로.. ㅎㅎ

구찌 마이크로시마 남성 카드 지갑은 가죽이 튼튼해보이고, 깔끔하다.

20대, 30대, 40대 남성 연령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카드 지갑 스타일이다.

토요일에 서울에서 출발해서 한시간 반 정도 걸려서 갔다!

도로는 많이 막히지는 않아서 수월하게 갔고, 도착하자마자 나이키에 눈 돌아가서 털구나서...

대기를 걸러 가서..^^

버버리 90분, 구찌 120분 대기받고 점심 먹으러 갔다.

아울렛 내 구슬 함박 스테이크 집에서 스테이크 두 개 + 파스타 세트 먹구 아디다스 들어갔다가 실망해서 일 분 만에 나오자, 버버리 보러 오라는 카카오 알림!!

당장 가서 또 실망하고... ㅎㅎ 나왔을 때 구찌 입장 카카오 알림이 왔다.

루트와 시간 연결이 완벽...

여기까진 좋았는데 구찌에서 응대가 좀 지치고 답답했다.

아무리 아울렛이지만... 계속 기다려라.. 계산할 물건 가져온 것도 잘못 가져오고.. 카드 지갑 보여주 게 다라더니, 잘못 가져온 건 처음 보는 카드 지갑이었고~

또 다시 가져오는데 한식경~

남친은 지쳐서 눈이 동태눈이 되어 쇼핑해온 무거운 짐들을 들고 멍하니 서 있었다 ㅎㅎㅎ

집에 와서 쇼핑백 열어보고 또 좀 언짢...

리본을 이렇게 밑으로 잘못 묶어주는 매장은 진짜 첨 본다.

빠르게 준 것도 아니면서 헷갈리다닝 ~.~

여주 아울렛 가격은 확실히 저렴하긴 했다. 남성 마이크로시마 카드 슬롯 190,000원대.

나이키에서 예쁜 도톰한 추리닝 바지 두 개 커플로 구매하고 내 운동화도 하나 삼~ 히히

데일리로 신을 운동화 사고 싶었는데 예쁜게 없어서 구냥 돌아다니다가 남친이 집어온..

컨버스 스타일 요새 잘 안 신었는데 무난하게 생겨서 여기저기 다 잘 어울릴 것 같구, 신었는데 넘 편해서 사왔다!!

50,000원 대..

겨울 트레이닝 바지 두 벌 + 남자 요가바지 + 내 운동화 = 23만원 정도 지출!

그리고.. 여주 아울렛은 빌리지형이라 지도를 잘 봐야해서 들어가면 이 지도를 들고 다니세요~

입구에서 아주 뜨끈뜨끈한 핫팩도 나눠주셔서 즐겁게 쇼핑 잘했다!

아울렛은 왠만하면 평일.. 주말이면 일찍 가는 것 추천드리고 들어가자마자 보려는 명품 매장 대기 걸으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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