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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식단 2

슬로우캘리 포케 레시피 집에서 따라하기 (코스트코 연어와 샐러드 구입)

슬로우캘리 포케에 빠져 살고 있는 요즘.거의 삼시세끼를 포케만 먹어도 살 수 있을 것 같은데, 한 그릇 가격이 만만치 않다. 급기야 포케를 직접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착각을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관건은 소스인데, 내가 자주 먹는 솔트&페퍼 스타일은 참기름 향이 강하게 느껴진다.   코스트코에서 엄청 큰 연어 필렛을 샀다. 내가 이걸 사는 날이 올거라고는 상상하지 못했었다. 제일 양이 적어보이는 녀석이 48,000원 대였다. 커다란 녀석을 곰처럼 잡아 집으로 가져왔다. 몇 일이라도 더 두고 먹으려면 숙성을 시켜야한다길래 인터넷에 나온 레시피들대로 했다. 결론 대만족. 그냥 먹어도 너무 맛있다. 방식이 다 조금씩 다른데, 내가 한 방식은,먼저 연어에 맛술과 레몬즙 조금(없으면 안 넣어도 될 듯), 꽃소금..

고독한 미식가 2024.06.24

겁나 맛있고 중독적인 포케 슬로우 캘리 솔트앤페퍼 참치.. 난 한 놈만 팬다..

집에서는 쌈도 싸먹고 하면서 즐겨 먹긴하는데, 그보다 풀을 많이 먹어야하고 다이어트도 해야한단 생각에 점심에 샐러드를 먹기 시작했다. 풀을 자주 먹어야한다는 강박이 있는데(강박이 아니라 사실..) 참 샐러드 먹기가 쉽지 않다. 솔직히 샐러드는 어떤 소스를 곁들여도 일주일 함께하기가 힘들다. 샐러디나 회사 근처 포케집 뿐 아니라 풀무원 디자인밀, 현대 그리팅 샐러드 배달식도 여러가지 먹어봤다. 그러다가 알게 된 슬로우 캘리. 이거 포케 맞나. 배 부르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든든한 양. 비록 참기름 향과 크리스피 어니언 가루들을 보면 칼로리는 좀 나가겠군 싶지만 배부르고 맛있게 풀을 가득 먹을 수 있다면 만족한다. 내가 주로 먹는 참치 솔트&페퍼 포케 , 현미밥 11,500원 저렴하진 않은 포케 한 그릇 ..

고독한 미식가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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