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룸은 참 뭔가 쉽게 잘 돼가는 느낌?!
물론 실제 회사 분들은 고민 끝에 나오는 제품들이겠지만 브랜드 어필이 명확하고 제품도 시원시원해서 그런가
뜨기도 빵 떴고 무탈하게 승승장구하는 것 같다.
제품들이 사실 특별한건 없는데 또 똑같은건 시중에 없다.
매력덩어리야.

연에 몇 번씩은 인스타 구경하다가 뜨는 페스룸 세일 광고에 꼭 구매를 하게 된다.
아 그리고 울 흰둥이 목욕 수건은 꼭 페스룸으로 쓰는 중
아주 도톰하고 좋다.
이번에 갈 때가 되어서 고민없이 장바구니 담고 배송비 아까우니까 더 살 거 없나 기웃기웃

그러고보니 충성 제품 하나 더 있다.
바로 강아지 칫솔
제일 작은 사이즈로 항상 구매한다.
이번에는 치약과 간식 소떡심까지 담았다.

늘 쓰는 도톰함 페스룸 수건
첨에 페스룸 드라이 망토도 샀었고 장갑수건도 샀었는데 그런거 다 필요없고 이 수건이 짱이다.

강아지는 강아지인지 좀 쓰고나면 수건들이 빨아도 냄새가... ㅠㅠ
주기적으로 갈아줘야한다.

몇 번 구매하다보니 큰게 짱
근데 건조기 돌리다보면 조금씩 다이어트하는 이녀석..

칫솔은 항상 쓰던건데 이 치약은 첨 사봤다.
일단 향기가 완전 고구마향
그리고 치약 나오는 입구가 완전 작아서 조그만 칫솔에 맞다.
그래서 그런지 꽤 쓰고 있어도 줄지를 않는다.
일단 그냥 흰둥이는 고구마향이건 뭐건 이 닦는걸 싫어하지만 그냥 들이대.

페스룸은 디자인이 다 너무 예쁘네
별거 없어도

xs 칫솔 사이즈는 이 정도
완전 작은 솔이라 칫솔 싫어하는 강아지 어금니까지 들이밀 수 있어서 좋다.
한 때 완전 어린 아기용 칫솔 같은거도 사서 닦여봤지만 4.5키로인 흰둥이한텐 너무 컸다.

치약의 사이즈는 이 정도
아이폰 맥스 아닌 그냥 아이폰
콩보다 작게 짜서 쓰다보니 오래 쓴다.

지금보니 땅콩버터맛 소떡심인가
오래 씹을 수 있는 거라 하고 좋아보이길래 비싼 가격에 몇 개 안든거 샀지만 둥이가 싫어함 ㅠㅠ
둥이 니 맘을 알 수가 없다ㅠㅠ
페스룸에서 무언가 사면 반은 실패하는 편이긴한데 그럼에도 좋은게 넘 괜찮아서 꾸준히 구매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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