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흰둥이도 찍고 싶었고, 이제 곧 아기도 태어나니 미러리스 디카를 구입했다. 당근으로.. 요새 당근에 푹 빠짐... 몇 년 전 첫번째 버전 제품을 사서 쓰다가 35만원에 중고로 팔았던 기억이 났다. 그래서 다시 카메라를 선택할 때도 고민 없이 캐논 미러리스. Mark2도 많지만 3는 유튜버용에 최적화되어있다고해서 구매했다. 잉 뭔가 가운데 초점 맞추는 것인지 수평인지 계속 떠있다. 카메라 전문적으로 쓸 줄 모른다. 그냥 접사랑 영상 잘 찍히면 된다 ㅎㅎ SD카드를 구매해야해서 고민했다. Sandisk와 삼성 중에... 예전에 dji고프로의 sd 카드를 아무거나 샀다가 안맞아서 돈만 날린 무식한 경험이 있다 ㅠㅠ 그래서 이번엔 남편이 골라줌.. 덕분에 sd 카드에 적힌 스펙들이 무슨 항목인지 알게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