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룸은 참 뭔가 쉽게 잘 돼가는 느낌?! 물론 실제 회사 분들은 고민 끝에 나오는 제품들이겠지만 브랜드 어필이 명확하고 제품도 시원시원해서 그런가 뜨기도 빵 떴고 무탈하게 승승장구하는 것 같다. 제품들이 사실 특별한건 없는데 또 똑같은건 시중에 없다. 매력덩어리야. 연에 몇 번씩은 인스타 구경하다가 뜨는 페스룸 세일 광고에 꼭 구매를 하게 된다. 아 그리고 울 흰둥이 목욕 수건은 꼭 페스룸으로 쓰는 중 아주 도톰하고 좋다. 이번에 갈 때가 되어서 고민없이 장바구니 담고 배송비 아까우니까 더 살 거 없나 기웃기웃 그러고보니 충성 제품 하나 더 있다. 바로 강아지 칫솔 제일 작은 사이즈로 항상 구매한다. 이번에는 치약과 간식 소떡심까지 담았다. 늘 쓰는 도톰함 페스룸 수건 첨에 페스룸 드라이 망토도 샀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