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는 어느새 무럭무럭 커서 돌이 되어가고 있다. 후기 이유식을 하고 있는 중, 유아식을 할 수 있게 이가 다 자라기만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치아는 원래 이렇게 늦게 나는건지 ㅠㅠ 빼꼼한 상태로 두 달째 그대로인 것 같다.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아기 용품을 또 바꿔야할 때인 것 같다. 이제 숟가락을 달라고 하기도하니 자기주도식을 준비해보려한다. 쿠팡에서 주니 제품 세일을 하길래 냉큼 두 세트 샀다. 앙증맞은 숟가락과 포크 육아템은 정말 몇 달 안쓰는데 그 기간에 있으면 너무 편해서 어쩔 수 없이 사야함 주니 숟가락과 포크의 특징 잘 구부러지는 소재라는 점. 보통 쇠가 많을텐데... 아기가 아직 힘 조절 잘 못해서 치아에 부딪히거나 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을 거 같고. PPSU라서 열탕이나 따듯한 음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