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 육아

내돈내산) 돌아기 침대 고민 끝 구매한 구름모양 가드 슈퍼싱글 침대 후기

둥이 2024. 3. 2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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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땐 누구나 다 들이는 원목침대를 들여 5개월 정도 때까지 잘 썼다. 

그 뒤론 도노도노 범퍼 가드 침대를 바닥에 깔고 같이 잤었다.

신생아 땐 밤에 잘 잤었는데 한 6개월 때부터 밤에 자지러듯이 울며 깨는 날들이 많았었다.

하지만 언제까지 도노도노를 계속 쓸 수가 없었다. 너무 딱딱해서 같이 자고 나면 등이 베기고, 점점 아기는 굴러다니기 시작했다. 

어차피 거실 바닥에도 매트를 깔아야하는데, 도노도노를 거실 매트로 쓰고 제대로된 침대를 다시 들일지, 도노도노를 계속 침대로 쓰고 거실 매트를 새로 구매할지 고민이 되었다.

하지만... 도노도노에서 계속해서 자기가 힘들단 생각이 들고.. 1~2년 뒤에 이사갈 계획이 있었기 때문에 거실 매트를 시공하고 싶지도 않았다. 

그래서 제대로된 침대를 구매하고 도노도노를 거실 매트로 쓰기로 결정!! 

 

 

유명한 침대들부터 모든 침대를 다 본 것 같다. 

그리고 결정한 게 이 위드홈 코이 침대! 

이 침대를 사기로 결정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 

1. 후기가 모두 5.0

2. LED 조명 장착

3. 높은 가드

4. 예쁜 가드 모양

 

아기가 점점 일어서려하고 굴러다니고하니, 낮은 가드의 침대들은 후보에서 모두 제외되었다.

그리고 당연히 저상형 침대를 알아보는데, 높은 가드는 못생기기가 그지 없다... 

위드홈 코이는 구름모양의 가드가 너무 예뻤다. 

후기가 많진 않았는데 다 만족한단 후기 뿐이었다. 아무래도 실물을 보지 못한 제품은 후기에 신경을 많이 쓴느 편이다. 

 

 

 

아직 예쁜 이불을 구매하지 못해 대충 있던 이불 갖다놓고 인형 몇개 쥐어주고 LED 조명 켜 보았는데..

너무 귀엽잖아!

내가 생각했떤 아기방 그 자체다.

조명이 은은하게 켜지고 은은하게 꺼지는 게 너무 맘에 든다. 

아기도 침대가 자기 것이라는 걸 아는지 첫 날부터 푹 퍼져서 잘 잤다.

아기 옆에 누워도 넉넉한 슈퍼싱글 사이즈.

하지만 이 침대 들이고나서 아직 같이 밤새 자본 적은 없다. 혼자 잘 잔다. 

 

같은 스타일로 패밀리형 침대도 있다.

하지만 난 어릴 때부터 독립적인 수면 교육이 중요해서 슈퍼싱글 침대로 구매했다.

 

 

아기가 좀 더 크고 나면 저상형 침대에서 보통 침대로 바꾸고 초등학생 졸업할 때까지 오래오래 쓸 것이다!

가격도 저렴한데 이런 제품이라니... 솔직히 이만한 제품이 없는 것 같다. 

난 가성비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아기 제품은... 빨리 크니까... 가성비를 안 따질 수가 없다.

 

제품 상세 정보는 밑에 링크 추가한다. 

 

 

 

 

지금 도노도노 범퍼 가드 침대는 매트가 되어 거실 바닥에 깔려 있다.

부족한 공간은 소파를 앞으로 밀어서 매트가 흔들리지 않도록 딱 맞춰놓고 쓰고 있다.

도노도노 범퍼 가드 침대도 저렴한 가격은 아니었다... 33만원인가에 구매했었는데.. 휴 아기 용품은 너무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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